김영환 기자
뉴스홈 > 뉴스 > IT.과학/교육
인천교육청, 학교 흡연예방교육 강사 등 인력풀 뱅크 운영
뉴스일자 : 2019년03월15일 16시45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2019년도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일선학교에 지원할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 20명과 및 금연상담사 11명 인력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이 습관성 흡연을 초래하고, 성장기에 있는 학생의 흡연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끼치므로 무엇보다 잠재적인 흡연 대상 학생 즉 비흡연 학생대상의 흡연예방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전자담배, 가향담배 등 청소년 대상 마케팅을 하고 있는 담배회사들의 전략을 사전 인지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호기심으로 접한 흡연학생이 금연코자 지지기반 구축을 위해 1대1 매칭 금연상담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일부 학교 흡연예방교육 담당 교사는 “흡연예방교육은 전문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외부 전문강사를 찾기에도 반나절이나 소요되고 흡연학생이 금연을 희망하고자 할 때 1대1 전문 금연상담도 필요하지만 인적자원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강사풀이 구성돼 섭외 시간을 단축하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 흡연예방교육사업은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서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사업이 성공적일수 있고 특히나 올해는 행동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