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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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정책협의회 열어
뉴스일자 : 2019년04월08일 15시38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오늘(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비확보 및 지역 주요사업 현안점검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윤관석 민주당 시당위원장이 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당]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인천시당 윤관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의원, 신동근 의원, 유동수 의원, 박찬대 의원, 맹성규 의원, 김교흥 서구갑 지역위원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조택상 중동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유재호 미추홀갑 직무대행, 인천시 측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허종식부시장, 현안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민주당인천시당-인천시 정책협의회 전경 [사진제공:인천시당]
시당은 협의회에서 △GTX-B노선의 조기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구축 △영종-강화 평화도로건설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재정사업 관련 등 인천의 교통과 주거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현안 사항들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주민복지 및 편의 시설 확충 및 개선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설치 등의 각 지역별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인천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도심 쇠퇴문제 해결과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토대 마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통 혁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정책협의가 기폭제가 돼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과 GTX-B 노선의 조기 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KTX 광명역 연장 등 추진 사업들의 조속한 실현과 각 지역별 현안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소통을 할수록 더 많이 더 빨리 성과를 낼 수 있다. 앞으로 인천시의 발전과 인천시민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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