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주 기자
뉴스홈 > 뉴스 > 지역소식&인물 동정 > 지역소식
인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활성화 협약 체결
뉴스일자 : 2019년04월17일 11시20분

[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6일,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회장 조귀정)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이하 '서로e음')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서로e음’ 활성화 협약 체결 [사진제공:서구]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식품위생분야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업소 수 약10,620개)로 구성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서로e음'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는 5월 1일 발행되는, '서로e음'의 이용확대와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1인 1 ‘서로e음’ 갖기 운동” 추진 등 서로e음 가입과 홍보를 약속하는 것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본 협약에 동참해 주신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 10개 단체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e음'의 빠른 정착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공동체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통합방위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9개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서로e음' 활성화 협약식을 오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진행해 서구 지역화폐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