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뉴스홈 > 뉴스 > 사회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한·러 청소년 교류활동 시행
전북 완주군 협력사업으로 진행
뉴스일자 : 2019년04월17일 16시15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은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이끌어 갈 한·러 청소년들의 상호이해 및 우의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시행하는 ‘한·러 청소년 교류활동'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8박 9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알혼섬 등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 학생들과 블라디보스토크 1번학교 학생들 [사진제공: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번 교류활동은 재단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시행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전북 완주군내 고교생 2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블라디보스토크 1번 학교’, ‘이르쿠츠크 알혼섬 후지르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이 러시아 청소년과의 교류활동 이외에도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이주 및 의병활동 등 항일투쟁 역사유적탐방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높이고 우리 한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