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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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별장 성접대' 김학의 전 법무차관 맹비난
"성욕억제 효험있다는 고사리 경종품 보내기로…"
뉴스일자 : 2019년05월09일 17시23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별장 성접대' 사건으로 5년 만에 검찰 조사를 받으러 출두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강력 규탄했다.
홍전식 대표가 검찰에 출두하는 김학의 전 차관을 규탄하고 있다[사진제공:활빈단]
이날 활빈단 홍 대표는 ►'성도착증 고위직들 뿌리조심하라!', ►'이실직고!', ►'구속 수사!'를 외치며 김 전 차관을 향해 "왜 세상을 더럽게 만드냐?" "법무부 차관은 커녕 성(性)무부차관이냐?"등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공직자성범죄추방국민행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공인(公人)뿌리조심운동’를 전개하고 공무원전체 이미지추락과 나라 망신살떠는 국해(國害)사범을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총리가 직접 훈도(訓導)하고, 공직 정도(正道)헌장을 제정하라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제의했다.

한편 활빈단은 야반도주하려다 출국금지된 김 전 차관등 성범죄 공직자들에 성욕억제 효험있다는 고사리를 순천아랫장에서 사 경종품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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