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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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연, ‘문화로 청춘’ 311개 프로그램 지원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과 행복한 내일을…"
뉴스일자 : 2019년05월15일 13시42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의 4개 세부사업, 총 31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로 청춘' 포스터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대의 흐름과 어르신의 요구에 발맞춘 문화예술프로그램 311개 지원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문화로 청춘'은 ‘문화로 다시 맞이하는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는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167개)'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소속감 및 어르신의 역할을 확대하는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89개)' △아마추어 어르신의 공연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성취감을 제고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30개)'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과 타 세대의 소통을 돕고 세대 공감을 확대하는 '어르신& 협력프로젝트(25개)' 등 총 4개의 세부사업을 전국에서 진행한다.

한문연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는 노인우울증, 고독사 등과 함께 세대 간 단절로 인한 노소갈등의 문제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됐다"며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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