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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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우리 땅 우리 문화 바로 알기'자문위원 위촉
뉴스일자 : 2019년05월29일 14시37분

[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 땅 우리 문화 바로 알기 포럼’(대표자 심우창)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 활동에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 27일 6명의 자문 위원을 위촉하고 검단 대곡동 지석묘를 방문해 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자문위원 위촉식[사진제공:서구의회]
단체에 따르면 자문 위원은 서구 전통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역 인사, 민속예술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연구 활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리 땅 우리 문화 바로 알기 포럼’에서 의원들과 연구 활동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촉식에 이어 의원 및 자문 위원이 함께 검단 대곡동 지석묘를 현장답사 했으며 토지개발 등으로 인해 발굴된 문화재가 유실되지 않도록 보존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10기가 존재하는 지석묘가 모두 산재돼 있어 지석묘 분포에 관한 안내표지를 제작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우리 땅 우리 문화 바로알기 포럼 대표 심우창 의원은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인 지석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발한 학술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보존하는데 자문 위원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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