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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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 성료
아동인권, 장애인인권 탐방팀 등 20여 개 팀 참가…팀당 최대 80만원 지원
뉴스일자 : 2019년07월10일 16시16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10일 오후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7층 강당에서 '2019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 민주야 여행가자'(이하 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민주주의 현장탐빙 '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사진제공: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야 여행가자'는 만 19세~만 35세 청년의 민주주의 현장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40여개 팀의 탐방에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아동 인권 역사와 노키즈 존을 탐방하는 ‘Children’s lights’팀,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배리어프리존을 탐방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THIS ABLE’팀 등 총 2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사업회 김찬호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개회선언, 프로그램 소개, 사업회 소개 및 민주주의 사적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허나윤 여행여락 대표가 ‘여행을 떠나는 백 만 가지 기쁨’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사업회 양금식 사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야 여행가자는 2012년부터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사업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특히 탐방지원금을 종전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30% 인상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며 “부디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민주주의 현장에 관한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회는 선정팀에게는 탐방지원금(모둠별 최대 80만원)과 탐방용품(단체티셔츠, 쿨링스프레이, 단체팔찌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 '민주야 여행가자' 탐방팀과 탐방 후기 등은 민주야 여행가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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