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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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10년 만에 ‘가요무대’ 출연 꿈의 무대 완성
2일 방송 ‘가요무대’ 첫 출연 관계자 극찬
뉴스일자 : 2019년09월02일 10시21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당찬 보이스에 힘 있는 가창력, 바지 정장을 즐기는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 ‘리틀 이선희’로 불리는 마이진이 데뷔 10년 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해 꿈의 무대를 완성해 뜨거운 화제다.

마이진 [사진제공 DB엔터테인먼트]
마이진은 2008년 ‘독도가요제’ 대상에 이어 2010년 ‘향토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0년 동안 1천 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라이브의 특화된 가수다.

지난 7월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를 열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성인 가요계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가 2일 방송되는 제1626 회 ‘가요무대-여름을 보내며’에 출연해 방미의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를 열창, 꿈에 그리던 무대를 선보였다.

마이진은 성인 가요 가수로 대중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기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속에 키웠던 무대가 바로 ‘가요무대’였다. 특히 2013년 첫 앨범 ‘짝사랑하나봐’ 을 발표하고 활동할 당시 선배 가수 김부자의 스태프로 무대를 가까이서 지켜본 후, “꼭 ‘가요무대’에서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꿈을 키워왔다.

다양한 행사장에서 마이진의 무대를 본 김부자가 특별히 마이진을 자신의 방송 출연 무대에 초대해 일일 매니저 임무를 부여, 리허설부터 본방송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함께 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후배에게 최고의 멘토링을 해줬던 것.

마이진은 김부자는 물론이고 존경하는 대선배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호흡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하나 되는 매력에 푹 빠졌다. 정식 앨범을 발표한 가수로서 ‘가요무대’ 출연이 더욱 절실해졌고 최근 새로운 앨범을 발표,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르며 드디어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됐다.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 등 많은 이들에게 ‘가요무대’ 첫 출연을 축하받는 마이진은 김부자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며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입증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출연한 신인답지 않게 무대를 뚫고 나오는 힘 있는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보여준 마이진은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될성부를 재목감’임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후문.

한편 녹화 당일 객석을 메운 방청객에 이어 2일 밤 시청자들도 반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이진은 듣기 좋고 따라 부르기 좋은 강력한 대중성을 보여주고 있는 ‘세월아 멈춰라’를 타이틀곡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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