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뉴스홈 > 뉴스 > 정치
민주당 인천시당, 민생정책 발굴 '정책 경연대회'열어
'배심원단 투표로 최우수 정책 선정, 오는 20일 전국 정책페스티벌 출품'
뉴스일자 : 2019년09월05일 16시24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오는 6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정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인천시당 지역위원회에서 정책 토론을 거쳐 대표 정책으로 출품한 정책 중 전국 정책페스티벌에 출품할 최우수 정책들을 선정한다.

민주당 정책경연대회 포스터
이번 정책 경연대회에서는 13개 지역위원회가 지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지역 정책경연대회에서 대표 선정한 정책을 발표하고, 배심원단이 심사해 최우수 정책 3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3개의 최우수 정책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전국 정책페스티벌에 출품된다. 배심원단은 시당 간부와 외부 정책전문가, 지역위원회별로 3명씩 추천해 50여명으로 구성됐다.

13개 지역위원회에서 정책경연대회에 출품한 정책을 보면 ▲공항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중구·강화군·옹진군) ▲혁신육아(공동육아, 공동돌봄) 활성화 정책(미추홀갑) ▲50+ 세대의 일자리 창출방안(미추홀을) ▲행정복지센터 공영개발(연수갑) ▲기초 소재 기업의 송도유치와 활성화 지원(연수을) ▲읍·면·동 스포츠클럽 활성화(남동갑) ▲공동육아나눔터 실태와 운영 방향(남동을) ▲백운역 철로변 생태복원 등 개선을 위한 제안(부평갑) ▲보행자 5초 먼저, 보행안전을 위한 작은 정책(부평을) ▲청년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공공 입찰 평가 기준 개선(계양갑)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집단 취락지역 활성화 방안(계양을) ▲민간공원조성(서구갑) ▲사통발달 교통의 요지(서구을) 등이다.

윤관석 시당 위원장은 “이번 정책 경연대회에는 각 지역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생활 현장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있는 정책들이 출품됐다”며 “당원들의 치열한 토론을 거쳐 제출된 정책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당은 끊임없는 토론과 연구를 통해 좋은 정책을 만들고 정책 정당으로서 어려운 민생과 경제문제를 풀어가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