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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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행안부 특별교부금 15억 확보
'남동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 7억, 남동구 관내 저기능 CCTV 개선사업 8억'
뉴스일자 : 2019년09월10일 11시13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은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남동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과 남동구 내의 「저기능 CCTV 개선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각각 7억 원,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일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관내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남동장애인복지관은 1996년 신축되어, 건물 및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과 안전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 의원은 남동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고, 행정안전부와 논의한 끝에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규격 및 안전규정에 맞도록 리모델링 공사가 시행되며 각종 노후 시설물 교체도 이뤄지게 된다. 윤 의원은 해당 사업이 특교에 선정된 것에 관해 “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동구 내 '저기능 CCTV 개선사업'도 특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노후화된 CCTV가 화질저하 등으로 인해 사물식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윤 의원은 “범죄 예방과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CCTV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질과 기능 모두 개선될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이번에 복지와 안전 관련 사업이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에 포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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