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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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장애인 고용 확대 나선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 확대 등 장애인 의무 고용 적극 추진'
뉴스일자 : 2019년09월11일 16시51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제도는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채용 기관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근로자 1명을 채용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월 50만원~70만원,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인원을 확대해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 150여명이 관내 학교 및 도서관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의무 고용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애순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만들어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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