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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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축제·부평풍물축제 등' 돼지열병으로 줄줄이 취소
"축제 취소는 돼지열병 예방차원보다는 공무원 보신주의"
뉴스일자 : 2019년09월25일 13시18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지난 24일 저녁 인천시 강화군에서 발생된 돼지열병이 '양성'으로 확정되면서 오는 27일부터 29일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열릴예정인 소래포구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25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 취소와 관련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부평구에서 같은날 열릴 부평풍물축제도 전격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사람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돼지열병으로 축제를 취소하는 것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준비한 것은 물론 예산낭비이며 이는 "돼지열병 전염 예방차원보다는 공무원들의 보신주의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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