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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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 김포도시철도 개통 대비 안전점검
'오는 28일 개통 대비 김포공항역 역사 및 시설물 특별점검'
뉴스일자 : 2019년09월25일 17시23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오는 28일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확정됐다. 김포도시철도의 종착역인 김포공항역은 9호선, 김포도시철도, 공항철도, 5호선이 환승 가능한 역사로서 호선별 다른 운영회사가 혼재된 역이다. 
김포공항역 지하2층 환승통로(9호선↔김포도시철도)[사진제공:서울메트로9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대표이사 최용식)은 25일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약 4,000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및 이례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고객 동선을 따라 편의·안전시설, 환승통로와 AFC(역무자동화시스템)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개통 초기 고객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김포공항역에 한시적으로 안내인력을 증원 배치할 예정이고, 이례상황 등에 대비해 9호선 상황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최용식 대표이사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을 축하하며 9호선은 김포도시철도와 잘 협력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9호선 1단계구간(개화-신논현 25개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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