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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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주, ‘꿩 먹고 알 먹고’ 악극 ‘별별 가족’과 함께 하는 디너쇼
'악극 디너쇼 버스 랩핑 광고 파격 홍보 관심 집중'
뉴스일자 : 2019년09월27일 10시47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트로트 이효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는 미녀 디바 문연주가 색다른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가수 문연주 [사진제공:문엔터테인먼트]
탄탄한 가창력과 팬 심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로 폭 넓은 팬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악극 ‘별별 가족’과 함께 하는 디너쇼를 개최한다, 점점 무대를 잃어가는 악극의 명맥을 잇고 대중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악극만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처음으로 여는 디너쇼에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계 스타들과 의기투합,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23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악극 별별가족과 함께 하는 문연주 디너쑈’에는 허참, 김학철, 박영록, 노현희 등 ‘별별가족’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악극 ‘섬마을 선생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MC 허참이 섬마을 어른으로 등장해 극의 진행을 맡고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김학철이 선주로 등장한다. 드라마 ‘야인시대’를 비롯해 영화 ‘무릎과 무릎사이’등 많은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박영록이 섬처녀 역의 노현희와 과부 문연주의 사랑을 받는 섬마을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 받은 ‘송해 빅쇼’에서 악극 출연 경험이 있는 문연주는 관객의 심금을 올릴 노래와 신파 연기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가능한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여기에 객석을 놀람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는 등 보고 듣고 울고 웃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디너쇼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도련님’에 이어 신곡 ‘복터졌네’ ‘사랑의 동반자’ ‘사랑 바보’ 등이 동반 히트조짐을 보이고 있는 문연주는 오랜 일본 활동을 끝내고 가요계에 복귀 ‘둘이서’, ‘잡지마’, ‘웃으며 삽시다’, ‘사랑은 만병통치약’, ‘도련님’까지 발표하는 노래마다 성인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 ‘성인가요 히트제조기’로 꼽히는 가수.

한편 그는 2017년 팬들을 대상으로 한 ‘도련님 가요제’ 등 아이돌 못지않게 팬과 함께 호흡하는 센스 넘치는 홍보 활동을 보여줘 많은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다. 이번 디너쇼도 9월말 서울 시내버스에 랩핑 광고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홍보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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