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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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 박시환과 한솥밥 꽃길 예약
새로운 소속사 계약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예고, ‘가요무대’ 9월 신청자 신청곡 무대 출연
뉴스일자 : 2019년09월30일 10시27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탄탄한 가창력과 독특한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 성인 가요 가수 풍금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풍금
풍금은 동요부터 발라드 록 팝에 이어 전문인 트로트까지 장르 구분 없는 가창력과 작사 작곡까지 해내는 싱어송라이터. 최근 ‘불후의 명곡’을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박시환의 소속사인 토탈셋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식구가 됐다.

지난해 발표한 ‘어서오이소’가 부산 자갈치시장 주제곡으로 사용되며 뜨거운 화제가 돼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풍금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가지 받게 돼 화려한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

‘어서오이소’라는 정감어린 사투리를 사용한 쉽게 기억되는 제목, 친밀감 있는 전통 트로트 멜로디에 신나는 리듬, 여기에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구성된 편곡까지 한 번만 들어도 강력하게 귓가를 맴도는 임팩트 있는 곡.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사랑하는 연인이나 혹은 고향과 같은 안식처로 어서 오라는 노랫말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역 행사장에서 ‘내맘으로 어서오이소’라는 후크 부분을 지역명으로 개사해 들려주며 전국 적인 인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려운 노래도 편안하게 들리게 하는 가창력과 귓가는 물론 마음까지 와 닿는 감정까지 보유해 ‘리틀 이미자’로 곱히고 있는 풍금은 30일 ‘가요무대-9월 신청곡’ 방송에 출연해 듣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보이스와 진한 감성으로 ‘찔레꽃’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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