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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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프 캐스팅 마켓 지원작 및 배우 공모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영화 캐스팅부터 상영까지
뉴스일자 : 2019년10월01일 10시37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7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시행하는 아시프 캐스팅 마켓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작품과 배우를 공모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아시프 캐스팅 마켓 섹션2'에 참가하는 배우 이동건, 성혁, 정유진, 임현수[사진제공: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캐스팅 마켓(AISFF CASTING MARKET)은 국내 단편 감독 및 제작자들과 배우들 사이에 보다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매칭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0월 16일까지 참가 배우 신청

약 한 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5편의 아시프 캐스팅 마켓 섹션1 참가작이 발표됐다. 김송희 감독의 <똑똑한 누나>, 김수현 감독의 <문경이네 집>, 윤혜성 감독의 <사원증>, 윤동기 감독의 <태어나자마자 핵인싸>, 이채형 감독의 <통신사를 바꾼 이유>가 선정되었으며, 작품의 자세한 내용과 캐스팅 희망 배역에 대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작품에 참여하고자 하는 배우를 위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감독 및 제작자와 최종 선정된 배우들 사이에는 캐스팅 마켓 행사 당일 일대일 미팅 기회가 제공된다.

10월 9일까지 작품 공모-이동건, 성혁, 정유진, 임현수 캐스팅 기회!

인지도와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참가하는 아시프 캐스팅 마켓 섹션2에서는 오는 9일까지 각 배우의 캐스팅을 희망하는 작품을 신청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감독 및 제작자에게는 영화제 기간 중 해당 배우와 작품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팅 기회가 제공된다.

1차 심사에 선정된 작품의 연출자와 배우가 직접 만나 캐스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시프 캐스팅 마켓 행사는 오는 11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아시프 캐스팅 마켓 지원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aisff.org)를 참고, 관련 문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캐스팅 마켓 담당자(02-723-6520 또는 aisff.project@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아시프 캐스팅 마켓 행사를 통해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을 마친 작품은 2020년 개최 예정인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공식 상영 기회를 얻게 되며, 지난해 매칭작 역시 올해 ‘캐스팅 마켓 매칭작 특별 상영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캐스팅 마켓 매칭작을 비롯해 전 세계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영화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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