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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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 돼지농장 1개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 의심축 신고
뉴스일자 : 2019년10월02일 17시12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일 경기도의 예찰과정 중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흑돼지 18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환축이 확인된 건에 대해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 반경 500m내에는 발생농장만 있으며, 반경 500m~3㎞이내에는 2개소 2,585여두가 있다.

한편, 오늘(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300여두 사육)의 농장주가 파주시에 ASF 의심축(모돈 4두 식욕 부진)을 신고했으며,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1588 - 9060 / 406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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