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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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빈, 대만 ‘강제진출’ ‘인생연습’ 번안곡 발표돼
'대만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 나서'
뉴스일자 : 2019년10월25일 11시16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최근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관심을 받고 있는 한가빈이 대만에 강제진출, 뜨거운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한가빈 [사진제공:마이클미디어]
‘꽃바람’과 ‘인생연습’이 동반 히트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가빈이 지난 9월 말 ‘인생연습’이 대만 여가수에 의해 번안돼 발표되며 중화권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만의 여가수 린나(林娜)가 ‘인생연습’을 중국어 버전과 대만 민남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위장출중(?裝出?)’이라는 타이틀로 중국과 대만에 발표했다. 린나는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입상한 실력파 가수로 대만 인기프로그램 ‘明日之星’ 내일의 스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나는 ‘인생연습’을 듣고 마음을 빼앗겨 ‘인생연습’을 중화권 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 수소문 끝에 한가빈 소속사인 마이클미디어 강웅비 대표에게 연락을 했고 강 씨의 주선으로 작곡가 김종천에게 승인을 받아 리메이크 곡이 탄생하게 됐다. 린나의 ‘위장출중’은 지난 17일 민남어, 중국어 버전 두 곡이 국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도 발매돼 가요 팬들과도 만나게 됐다.

대만 가수 린나[사진제공:마이클미디어]
‘인생연습’ 리메이크 버전이 대만에 발표되며 중화권에서 관심을 받은 한가빈은 기회가 되는대로 린나와의 합동 무대를 꾸며 대만과 한국에서 공동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가빈은 오는 11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 야구대회’에 한국 대표 팀에 합류, 시구와 더불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아시아연예인야구 대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한가빈은 11월 15일 한국-일본전 시구, 클리닝 타임 공연에 이어 응원단에 합류, 한국 팀의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응원을 할 계획이다.

한국대표팀은 홍서범(공놀이야) 단장과 이봉원(스마일) 총감독, 오만석(인터미션) 주장을 중심으로 김승우 이종혁 등 10개 연예인야구단에서 총 31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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