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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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클린로드 사업 관련 조사특위 활동 연장
특위 5차 회의 열어 내년 2.8일까지 2개월 연장
뉴스일자 : 2019년12월04일 11시29분

[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서구 클린로드 사업 관련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의상)가 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클린로드5차 특위 회의 [사진제공: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클린로드 사업 관련 조사 특위는 지난 3일 제5차 회의를 열어 활동 기간을 올해 12월 8일에서 내년 2월 8일로 조정하는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의 건'을 이번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활동 기간 연장은 B회사에 ‘쓰레기 수송도로 클린로드 조성공사’ 선금사용 세부내역 자료를 요청했으나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해 추가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선급금 회수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의상 위원장은 "B회사의 자료제출 거부는 이해가 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선급금 회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클린로드 조사 관련 특위는 선급금을 회수하기 위해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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