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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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미추홀 주민호민관’ 확대 운영
뉴스일자 : 2020년01월16일 14시52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권익향상을 위해 가교역할을 하는 ‘미추홀 주민호민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김정식 구청장이 호민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구는 구민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6일 주민호민관 2명을 새로 위촉했다.

호민관은 고대 로마에서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평민 중에서 선출한 관직으로 ‘미추홀 주민호민관’은 지난 1988년~1989년 운영됐던 ‘위민봉사원’을 재구성,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호민관 회의 [사진제공:미추홀구]
주민호민관은 주민의 고충사항을 구청에 전달하고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의견 제시는 물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동향 전달 등 업무를 맡고 있다.

전직 시·구의원 및 관내 원로 인사들로 구성된 미추홀 주민호민관은 이번에 2명을 새로 위촉함에 따라 총 8명으로 소통화합실과 협업을 통해 각종 민원 등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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