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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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종코로나 감염증 격리자 총 113명
확진자(총28명)의 접촉자 34명 등 누계인원 총 474명(검사인원 제외)
뉴스일자 : 2020년02월12일 11시31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 11일 18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격리자는 총 113명으로 확진자 0명, 확진자(총28명)의 접촉자 34명, 자가격리 대상자 79명이며, 이 중에서 검체 검사 35명이 진행 중이고, 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누계인원은 474명(검사인원 제외)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대상자가 증가한 사유는 지역사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 환자 또는 유증상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는 대학개강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관련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종료시까지 중국인 등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가 주변에도 앞으로 주1회 소독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학생 관리현황, 감염증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유하고, 시-대학간의 감염증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연막 15회, 연무 67회, 분무 1,104회 등 총 1,186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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