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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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뉴스일자 : 2020년02월18일 14시16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긴급 수혈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소식에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헌혈 운동 동참 [사진제공:인천시당]
시당은 지난 6일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한 기부를 시작으로 18일 인천시당 사무실 앞 이동 헌혈 버스에서 7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사랑 나누기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운동은 각 지역위원회와 당원모임 등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현재 전국의 혈액보유량은 약 3일분 정도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하고도 긴급한 일이다”며 “코로나19로 헌혈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 당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당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민생 경제 안정화,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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