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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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의료시설 등 신천지 종사자 전원 '음성'
76명(복지시설 7명, 의료인 25명, 어린이집 44명) 음성
뉴스일자 : 2020년03월18일 18시06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통보받은 인천 내 복지시설·의료·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신천지 신도 76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87명을 통보받았으나 관련시설 미종사자가 11명 포함돼 해당 인원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재이첩 했으며 인천거주자 중 복지시설·의료·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인 신도 60명과 교육생 16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자체적으로 신천지 신도 중 고위험 직업군 851명을 파악하고 검체 검사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파악되는 고위험 직업군 신천지 신도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체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감염병의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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