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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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청약 시작
오는 24일 1순위, 주거용 오피스텔 25~26일 청약…아파트, 오피스텔 중복청약 가능
뉴스일자 : 2020년03월19일 11시15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데다 역과 호수를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보니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석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A 9세대 △157㎡B 1세대 △157㎡C 1세대 △175㎡A 4세대 △175㎡B 2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 국제업무지구역과 연결...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 교육 및 편의시설 풍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일부세대에서는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1-1공구 구간(1㎞)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까지 잔디스탠드, 친수테라스, 미로정원, 수변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워터프론트 호수가 속해있는 1-2공구 구간 사업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락페스티벌, 세계맥주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약 5,500㎡ 규모의 ‘송도도그파크‘도 지난해 4월 송도달빛축제공원 내에 오픈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이와 함께 인근으로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홈플러스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몰 송도(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이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학교시설이 풍부해 교육환경도 좋다.

■ ‘커튼월’ 방식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 52층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단지 외관은 ‘커튼월’ 방식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으며, 기존 커튼월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케이스먼트 창호’(왼쪽 또는 오른쪽에 경첩이 달려 일반 방문처럼 개폐되는 시스템)가 적용돼(주방 제외) 환기 및 통풍성을 높였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102동 최상층인 52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워터프론트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같은 층에 맘스카페, H 아이숲(실내 숲속 놀이터) 등이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외부 놀이터가 아닌 실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104동 지상 2층에는 남·녀독서실과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이, 103동 3층에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숙박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5개소도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텔동에는 오피스텔 입주자를 위해 클럽하우스, 미팅룸, 남·녀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별도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 조망권 극대화 및 평면 특화설계, 현대건설의 최첨단 시스템 적용

실내는 풍부한 수납공간과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오피스텔을 포함해 전세대 지하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용 84㎡A의 경우 거실 부분이 3면 개방형으로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권 확보(일부타입)는 물론 환기 및 채광성도 향상시켰다.

전용 102㎡는 알파룸을 제공해 입주민 취향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알파룸과 자녀방 1개를 활용해 ‘수납&학습공간 강화형’ 평면(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120㎡도 자녀방을 활용, 보조주방으로 선택이 가능해 주방공간을 극대화시킨 ‘미니멀 라이프’ 다이닝존(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전용 59㎡는 안방, 거실, 침실이 전면에 배치된 3-Bay 구조로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조성되며, 3연동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기술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알림 등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지하주차장 내 주차시 자동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별도의 조작없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 2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일정 돌입…전매 6개월, 중도금 납부전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4월 17일~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후불제(9억원 이하)가 적용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청약을 받으며, 아파트 청약자도 오피스텔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4월 1일 발표하며, 계약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여기에 비규제지역에 따른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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