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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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코인노래방 확진자 접촉자 2명
뉴스일자 : 2020년05월20일 15시34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이태원 클럽 방문력이 있는 경기 군포시 확진환자(남,00년생,5.19일 확진)의 접촉자 A씨(남, 92년생, 남동구 거주)와 미추홀구 소재 학원수강생(인-119번)과 지인(인-122번)의 방문력이 있는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확진환자(인-135번)의 접촉자 B씨(여, 75년생, 미추홀구 거주)와 C씨(남, 08년생, 미추홀구 거주)가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 확진환자 발생 경위

[A씨의 경우] - 인천 137번째 확진환자(5.20.)
- A씨(남, 92년생, 남동구 거주)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환자(남,00년생, 5.19일 확진)의 접촉자
- 5. 19. : 군포시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검사
- 5. 20.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접촉자 2명(부모) 검체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B씨의 경우] - 인천 138번째 확진환자(5.20.)
- B씨(여, 75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확진환자(인-135, 5.20일 오전 확진)의 모친
- 5. 18. : 인후통 증상 발현
- 5. 20. :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C씨의 경우] - 인천 139번째 확진환자(5.20.)
- C씨(남, 08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확진환자(인-135, 5. 20일 오전 확진)의 동생
- 5. 15. : 기침 증상 발현
- 5. 20. :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 조치계획
- 인천시 및 구청과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예정
 - 미추홀구 소재 건물 내 코인노래방, PC방, 스터디카페 등 건물 엘리베이터 이용객에 대한 자진 검사 안내

한편 20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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