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뉴스홈 > 뉴스 > 총선/지방선거
남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임애숙 의원 선출
부의장에 정재호 의원 선출
뉴스일자 : 2020년06월29일 15시52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는 29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임애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정재호 의원(미래통합당)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임애숙 의원이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의회]
이날 남동구의회 소속 의원 17명 전원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임애숙 의원이 17표를 얻어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재호 의원이 9표를 득표해 8표를 얻은 민창기 의원을 1표 차로 따돌렸다.

정재호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임애숙 의원은 “화합과 협치를 통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동구의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정재호 의원은 “구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깨어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