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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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비교섭단체 대표 연설
"존엄하고 평등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뉴스일자 : 2020년07월22일 16시07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배진교 국회의원 (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존엄하고 평등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했다.
배진교 국회연설 [사진제공;배진교 의원실]
이날 배진교 의원은 대표 연설을 통해 ►3개월만에 용인서 또 화재 참사 발생, ‘일하다 죽어야 하는 대한민국’을 끝내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7월 국회 통과를 호소했으며, ►존엄하고 평등한 미래를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에 모든 정당 동참 호소했다.

또한 ►불평등, 양극화, 기후위기 해결 못하는 문재인정부의 한국판 뉴딜은 돌파구가 아니라, 블랙홀에 가깝다며, 이를 주도한 홍남기 부총리,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경제팀 전격교체하고, 녹색경제, 평등경제로 대전환을 요구했다.

그리고, ►21대 총선 비례용 위성정당은 입법자의 범법행위로 역사교과서에 실릴 사건이다. 이를 주도한 더불어 민주당에게 대국민 사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남북 국회회담 성사 위해 기존 6개 남북 합의문 국회비준 제안하며, 이를 통해 국회가 평화의 돌파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정의당은 기득권에 눌려 숨죽여야 했던 시대를 끝내고 평등하고 존엄한 미래를 위해, 정의로운 대전환을 열어가겠다는 대국민 다짐으로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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