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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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요양원 '코로나19' 대응 절차 마련
뉴스일자 : 2020년07월31일 10시17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요양원)에 대한 대응절차를 마련했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31일 시에 따르면 관내 요양시설 2곳에서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 경험을 밑바탕으로 인천시, 군·구, 노인요양시설의 역할과 현장대응에 대한 행동요령을 상세히 마련해 시설내 집단 감염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확진환자 발생시 단계별 행동요령 ►확진환자 시설 입소자 관내 요양시설 분산격리 ►시설 내 종사자 및 입소자 관리 ►현장대응 운영지원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마련했다.

특히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시 소산 및 격리 시설을 예비적으로 지정(관내 40개소)해 놓음으로서 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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