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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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교육부 특교 15억5500만원 확보
만수여중 노후 화장실보수 공사, 조동초 다목적강당 증축 2개 사업
뉴스일자 : 2020년11월05일 10시37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윤관석 국회의원(민주당, 인천 남동을)은 5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5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총 2개 사업으로 ►만수여중 노후 화장실보수 공사(3억 5천7백만원) ►조동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11억9천8백만원) 등 총 15억5천5백만원 규모이다.

윤관석 국회의원
만수여중의 신관 화장실은 노후화된 배수관으로 인해 잦은 누수가 발생했으며, 난방시설이 되어있지 않고, 전체 화장실이 모두 화변기로 돼 있어 위생과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 이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3억5천7백만원의 특별교부금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초는 그간 다목적강당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학예활동 및 행사 등 학습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확보된 11억9천8백만원의 특별교부금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체험활동이 용이해지고, 각종 학교행사가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남동구 학생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관석 의원은 “향후에도 남동구 내 교육 및 학교 환경이 개선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동초등학교는 2022년 2월까지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이 진행되며 만수여중은 2021년 2월까지 화장실 대수선 공사가 진행돼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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