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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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봉사활동'
창업 청년사업가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국회차원의 역할 다할 것
뉴스일자 : 2015년02월16일 16시52분

[국민TV 김권범]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지난 13일 인천 남구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주안5동 주민들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4일에는 석바위시장 등을 방문해 설맞이 서민경기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등 덕담을 나눴다.

홍 위원장은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김종린 신기시장협동조합장과 이무길 남부종합시장 상인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은 지역의 특색과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해 내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신기통보(상평통보를 본 뜬 엽전)를 제공해 이를 고객으로 유치한 점을 들어 “전통시장이 지역 서민경제의 중심은 물론 관광 한류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홍 위원장은 김종철 석바위시장상점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경기 불황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 수나 매출이 예년만 못하지만, 전통시장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가득해 시끌벅적하고 사람 냄새나는 인천의 맛과 멋을 엿볼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일표 위원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상인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는 물론 대기업·대학 등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장경영혁신과 전통시장 현대화 등을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전통시장에서 창업하는 청년사업가에게도 정부의 창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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