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2016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장을 단장으로 동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발굴단원이 함께 2인 1개조로 관내·외 기업을 직접 방문해 채용까지 연결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300곳의 기업을 방문해 총 306개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238명의 채용을 성공시켜 최고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특히,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적재적소에 맞는 구인·구직 수요를 파악해 채용완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비전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고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실질적 행정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욱 많은 구인 구직자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