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송성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응모를 접수중이다.
이번 공모는 산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 산업정책연구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28일 산자부에 따르면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경제적 수익성, 사회적 책임성, 환경적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을 ‘사랑받는 기업’으로 명명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의 자율적인 사회적 책임 동기 부여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포상의 응모와 심사는 기관, 소셜벤처, 글로벌 CSR, 중소·중견기업, 기업가정신, 개인 및 가족 각 부문별로 운영되고, 시상식은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기업, 공기업·비영리 기관 등 기관 부문의 경우,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혹은 공적서를 통해 오는 8월 8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소셜벤처 부문의 경우 3년 이상의 실적을 바탕으로 공적서 작성을 통해 오는 8월 19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공고문은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CSV기획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