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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용유·무의지역 안정적 급수공급 기반마련

290억 투입해 2020년 말까지 배수지 건설
등록날짜 [ 2016년08월10일 10시58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서해 도서지역인 용유도와 무의도가 안정적 급수공급으로 물 걱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0일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290억원을 투입해 중구 덕교동에 용유 배수지(V=11,000톤)와 무의동에 무의 배수지(V=1,500톤) 두 곳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용유도 지역은 현재 송수관로를 직결해 용수가 공급중이며, 무의도 지역은 소규모 수도시설로 주민들에게 생활용수가 공급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물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늘어나는 수요량만큼 급수를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갑작스런 누수 발생 시에는 누수수리에 따른 장기간 단수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물론, 해수욕장 주변 식당, 숙박업소 등의 영업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곤 했다.

상수도본부는 용유 및 무의지역의 물 걱정 해소를 위해 배수지를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 7월 배수지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앞으로, 2017년 9월 배수지 건설사업 착수 및 2020년말 사업이 완료되면 예기치 못한 단수 시에도 12시간이상의 물공급 능력이 확보돼 용유 및 무의지역 2,764세대, 4,730여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배수지 건설에 따른 간접배수시스템 구축으로 사전 누수발생 예방이 가능해져 이에 따른 예산 절감과 유수율 향상도 기대된다.

한편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용유 및 무의지역 배수지 건설로 고질적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상수도 재정건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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