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22일 오전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박 위원장의 현충탑 참배에는 홍영표 전 시당위원장과 유동수·박찬대 국회의원, 허종식·이성만·조택상 지역위원장 그리고 시·구의원과 당직자 등이 동참했으며 정권교체를 향한 굳은 결의로 인천시당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참배를 마친 박 위원장은 곧바로 인천시당에서 당직자들과 회의를 갖고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한 뒤, 시당의 운영구상을 밝히는 등 '2017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기 위한 힘찬 포문을 열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13일 송도에서 일어난 탈북자 추락사 사건조사를 위해 박찬대 의원, 허종식 남구갑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오늘 오후 5시 현장조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