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7개소 사회복지시시설의 장애인과 노인 약 230여 명에게 이불 206채와 내의 38벌이 전달된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품 전달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