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7, 13, 14일 3일간에 걸쳐 119특수구조단 및 각 소방서 구조대원 169명을 대상으로 ‘구조대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본부의 이번 평가는 대원들의 구조기술 향상과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능력을 한층 강화해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소방안전학교 훈련장과 경인여자대학교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평가는 소방구조장비 조작훈련, 수영기초 능력평가,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기술 평가 등 3개 분야 5개 종목에 대해 평가하고, 성적우수 대원에게는 인천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사고 유형이 시대적 변화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강인한 체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체계적 훈련 시스템을 통한 전문 구조대원 양성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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