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17년 상반기 통합일자리사업을 추진하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통합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소득증대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6개 분야 일자리에 관내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통합 일자리사업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주 지역 제한, 연령제한, 재산상한선 기준을 마련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참여자들은 1일 4~6시간 근무하며, 월 40~100여만원의 임금지급과 4대 보험 혹은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저소득주민소득증대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타 사업도 순차적으로 모집 예정이고 주민등록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워크넷(http://www.work.go.kr) 온라인을 통해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소득창출로 자립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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