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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시장, 철강역사 산증인 ‘현대제철’방문

산업현장 탐방 두 번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록날짜 [ 2013년01월25일 13시13분 ]

송영길 인천시장은 올해 산업현장 탐방 두 번째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철강역사의 산증인인 현대제철(대표 박승하)를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주)는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해 전쟁 직후 철강재 생산을 통해 전후 복구사업에 기여했고, 1960~70년대에는 건설, 중화학공업에 기초소재를 제공했다. 1980~90년대에는 아파트 건설에 철강재를 공급 도시개발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왔다.

2006년 첫 삽을 뜬 당진제철소가 2010년 연산 400만톤 급 고로2기를 준공해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강판과 조선용 후판 공급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종합철강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당진제철소가 세계최초로 도입한 밀폐형 원료처리설비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청정 제철소를 향한 현대제철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미 전 세계 철강회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기존 개방형 원료처리시설에 비해 원료 적치 효율이 높고 기상 조건에 따른 운전 제약이 없어 원료 관리비용이 절감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산업현장 탐방길에 나선 송 시장은 “세계경제의 장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현대제철과 같은 대기업은 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병행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길 바란다”면서 “경영난에 허덕이는 많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이므로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구축, 시장개척지원, 미래협력사 후보군인 중소기업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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