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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moon의 달빛 아리랑' 개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등록날짜 [ 2018년08월31일 09시45분 ]

[국민TV 이명희 기자]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의 7번째 공연이 오는 9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알펜시아 리조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평창 알펜시아에 가을정취 가득한 공연 ‘프로젝트 moon의 달빛아리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moon의 달빛 아리랑 포스터 ‘프로젝트 moon’은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음악을 통해서 국악의 정갈함을 더욱 부각시키고 서양악기로 표현하는 국악의 새로운 멋을 보여주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문신원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특히 양방언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인국(첼로)과 안산시립국악단의 해금수석 연주자인 조주희 등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문신원은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고루 익힌 음악인으로 국악방송 예술단장을 역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들을 자연의 악기로 표현한 ‘산, 소리’와 ‘달빛아리랑’이 초연되고 해금독주곡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는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이준호 작곡)’와 노르웨이 민요로 알려진 ‘당신의 소중한 사람(Jeg Ser Deg Sote Lam)’을 해금과 첼로 이중주로 연주한다.

또한 판소리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선희는 2014년부터 완창발표회를 통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리꾼으로 ‘흥보가’와 ‘야월삼경’ 등을 노래한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올림픽 누정 ‘청송정’ 주변 산책로에 유등전시와 함께 대나무 조각품과 LED조명 및 동작센서를 접목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뱀브아트와 움직임에 따라 꽃이 피어나는 난초와 매화꽃이 떨어지는 인터렉티브 아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는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 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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