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중구·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회 소래포구축제 행사를 이용해 지난 10일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 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동구선관위 기부행위 상시제한 등 홍보캠페인 [사진제공:남동구선관위] 남동구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소액정치후원금 기부방법을 안내하고 구민들에게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등 대면홍보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과 정치후원금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소래포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래포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남동구선관위는 내년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며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를 척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후보자·조합원 등의 자발적인 자정노력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제보 등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