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16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사)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 남동구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품(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소래포구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추진 [사진제공=남동구] 남동구지회는 지난 10월 8일부터 3일 간 제18회 소래포구축제에서 2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 수익금 300만원으로 라면 330박스를 구입해 구에 전달했다.
구는 이 라면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단체 소속 3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해 봉사하시는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