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차준택)는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평 어울림센터 생각자람방에서 ‘로봇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 ‘로봇교실’ 운영 [사진제공:부평구] 로봇교실은 아동들이 로봇을 만들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첫 교육에서 학생들은 ‘로봇이란?’이라는 주제를 갖고 로봇 교구의 부품에 대해 알아보고 로봇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웠다. 또 볼트와 너트, 바퀴와 모터를 연결하고 앵글의 종류와 쓰임새를 알아보기도 했다. 구 드림스타트는 내년 6월까지 로봇교실을 총 30회 운영하다는 계획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교육생을 현재 15명에서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동들이 자신만의 창작 로봇을 만들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