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정착률 제고를 위해 '제10기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한다. ▲ 인천농업기술센터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68시간 과정으로,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을 겸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지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 등 도시를 떠나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광역시민 90명을 3월 19일 14시부터 선착순위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 제9기(2018년도) 귀농·귀촌 실습교육 모습 [사진제공=인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조기 접수마감 가능성이 있어 접수당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홍보기간 동안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학습을 균형 있게 배정하여 교육생의 영농기술 뿐만 아니라 현지농업인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영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접수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 (032-440-69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