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만수6동(동장 유금순)에 명란젓 46통(싯가 1,150천원)을 기탁했다.
▲ 인천도시공사, 만수6동 독거어르신에 명란젓 지원 [사진제공=남동구]
동은 기탁 받은 젓갈을 5월 8일 어버이날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6분에게 모두 전달했다.
젓갈을 기탁 받은 김모 어르신은 “평소 치아가 안 좋아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명란젓을 주어 식사를 하는데 훨씬 수월해 지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인서 사장은 “작은 도움에 격려와 위로를 받고 도움 받은 분들이 서로를 위하고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인천도시공사가 존재하는 한 인천 지역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저하지 말고 서로 돕고 살자“고 했다.
유금순 동장은 “지속적인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박인서 사장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인천도시공사의 이웃돕기를 통해 서로 돕고사는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라고, 살기 좋은 만수6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