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6일 오후2시 서창119안전센터 3층 훈련장에서 서창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창의용소방대 발대 및 임명식 [사진제공=인천남동소방서] 이날 발대식은 윤관석 국회의원, 이병래·김성수 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취임사와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 최초 남녀혼성으로 출범한 서창의용소방대는 30명의 대원으로 신규 발대하여 남동구 서창동 지역의 소방현장 활동 도우미 역할 및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서창의용소방대 발대 및 임명식 [사진제공=인천남동소방서]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서동근 서창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