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만2천532필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한 달간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용으로 이용 중인 구월동 1475번지로 ㎡당 10,100,000원, 최저 개별공시지가는 공원으로 이용 중인 장수동 산 79번지로 ㎡당 11,50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남동구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정보열람시스템(http://kras.incheon.go.kr/land_info) 또는 직접 방문(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 토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남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하며, 결과는 7월 말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의 과세 자료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자료 등에 활용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2-453-6152,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