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일 부평구청 공무원 확진환자 2명(본청 1명, 부개3동 행벙복지센터 1명), 부천시 소재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환자 1명, 부평구 소재 교회 확진환자(여, 63년생, 부평구 거주, 인-209번) 관련 5명이 확진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부평구청 본청은 일부 소산 및 폐쇄 검토하고 최대한 원격근무 및 비대면 민원처리를 철저히 하며 구청 전직원 대상 워크스루 검사를 하도록 조치했다.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폐쇄하고 동 직원 전원 검사 실시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직원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한 쿠팡물류센터와 교회 관련 확진환자들은 시 및 관련구와 연계해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실시 예정이다.(위치정보, 의료이용내역 등 동선 파악 및 추가 접촉자 파악)
한편 2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2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