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청 ⓒ국민TV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자가격리자가 겪는 우울,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자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은 치료를 연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월~금요일 09:00~18:00까지 상담이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화상담만 가능하므로,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899-9430~42)로 연락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상담 외에도 기타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ysmhc.com)를 방문하거나 전화(032-899-9430~42)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정신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