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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0,120원

올해 9천910원보다 2.1% 인상, 내년 최저임금 8천720원 대비 16.1% 높아
등록날짜 [ 2020년09월11일 10시58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1일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동구청 전경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9천910원보다 2.1%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 최저임금 8천720원 대비 16.1%(1천400원) 높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1만 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원을 더 받게 된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민간위탁기관 소속 근로자 등 629명에게 적용된다.
 
여기에는 다른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 사업 참여자도 포함된다.

인천시를 포함해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지역 내 7개 자치단체 중 대상 범위가 가장 넓다.
 
이강호 구청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여건과 전국 지자체 생활임금 수준, 전년도 생활임금 결정 기준, 민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가 실질적인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현재 전국 101개 이상 지자체에서 시행하거나 검토 중이다.

남동구는 생활임금을 민간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채용하고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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